에니어그램 성적 하위 유형 : 비교 알고리즘

에니어그램의 하위 유형에서 성적 본능 유형은 ‘비교’ 알고리즘을 사용합니다. 대상을 비교해서 우선순위를 정한다는 생각을 중심으로 사고를 하면, 대부분의 경우의 수가 맞아떨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성적 본능 유형의 알고리즘 재정의 : 비교

에니어그램에서 성적 본능 유형의 알고리즘은 비교, 최적화, 순위 결정, 우선 순위 결정 등의 능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위 유형의 역할

에니어그램의 하위 유형은 인간이 외부 정보의 참/거짓을 판별할 때 사용하는 기준입니다. 18가지 날개 유형이 1/18의 확률로 다양성을 제시한다면, 하위 유형 3가지는 18 x 3으로 3배의 확률을 곱해줍니다.

  • 성적 본능 : 정보에 순위를 매겨서, 최적화를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 자기보존 본능 : 정보에 대한 해결책의 경우의 수를 늘립니다. 극단을 경계하며 장점과 단점을 모두 제시합니다.
  • 사회적 본능 : 집단 지성을 활용하여 정보의 사회적 신뢰도를 바탕으로 보편성을 부여합니다.

에니어그램의 하위 유형은 인간이 외부 정보 즉, 외부의 위험을 어떻게 다루는가에 대한 필터 기능을 제공합니다. 성적 본능 유형은 해결책에 우선순위를 매겨서 지금 시점에 가장 효과가 좋은 대상을 뽑아내는 비교 역할을 합니다. 자기보존 유형은 해결책의 장점과 단점을 복합적으로 관찰해서 여러 위험성에 대한 안정성을 부여합니다. 사회적 본능 유형은 사회적 신뢰도가 높은 해결책을 유통시키면서, 대다수 인류가 의사결정을 할 때 의사결정의 비용과 에너지가 덜 들도록 유도합니다. 예를 들어 대부분 사람은 스마트폰을 선택할 때 애플의 아이폰, 삼성전자의 갤럭시, 중국의 화웨이 등의 실제 기계적 스팩을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신뢰도를 통해서 구매 결정을 내립니다.

성적 유형의 최적화, 자기 보존 유형의 균형 사고, 사회적 유형의 사회적 신뢰도라는 도구가 서로를 견제하고 비판하고 강화하면서, 최종적으로 인간이 외부 정보의 위험성을 판별하는데 리스크를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기존 이론의 성적 유형 파트에 대한 비판

에니어그램 기존 이론에서 하위 유형의 성적 본능 유형에 대한 설명은 보편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성적 매력성? X

성적 하위 유형이 성적으로 매력이 있다던가, 성적인 경험을 가장 선호한다는 등의 내용은 근거가 없을 뿐만 아니라 해당 하위 유형의 알고리즘을 정확하게 설명해주지 못합니다.

인간 사이의 성적인 매력은 하위 유형이 아니라 통합/분열 관계 요소가 훨씬 더 큰 가치를 지닙니다.

어떤 이성 관계에 대한 경우의 수를 양으로 측정해 볼 경우 하위 유형 중에서 성적 하위 유형이 가장 낮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적 본능 유형은 비교 알고리즘입니다. 하위 유형중에서 대상에 대한 비교에 대한 정확도가 다른 하위 유형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높고, 판단 시간은 더 짧습니다.

구지 인간 관계를 직접 깊이 있게 경험하지 않고도, 대상(인간)을 비교하는 능력이 높습니다. 속된 말로 계속 쟤면서 더 최적화를 위해 비교를 하기 때문에 실제 이성 관계에 대한 횟수 측면에서는 하위 유형중에서 경험이 가장 적을 확률이 높습니다.

 

일대일 관계? X

일대일 관계를 선호하거나 뛰어나다는 점도 성적 본능 유형을 설명하는 보편적인 요소는 되기 힘듭니다. 일대일 인간 관계에서 성적 하위 유형이 다른 하위 유형보다 더 형성을 잘 한다는 증거는 찾기가 힘듭니다.

예를 들어 인간 사이에서 상대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지 않고, 공통적이고 부담스럽지 않은 주제(날씨, 뉴스에서의 가십거리 등)를 말하는 스몰 토크 능력이 가장 높은 유형은 사회적 본능 유형입니다.

또한 흥분을 하지 않고, 주장을 중립적으로 말하는 유형은 자기 보존 유형입니다.

반면 성적 하위 유형은 비교 알고리즘이기 때문에 주장을 할 때 한 쪽으로 치우친 말을 자주 하게 됩니다. 상대방이 자신과 다른 방향의 주장을 가진 경우 의외로 분쟁이 많이 일어나게 됩니다.

 

친밀감 획득? X

마지막으로 성적 하위 유형은 친밀감을 획득하는 것이 목적이라는 주장도 보편적인 설명이 되기 힘듭니다. 친밀감은 하위 유형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인간 및 포유류가 추구하는 욕구입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정보 교환 및 생존을 위해서 좋든 싫든 다른 사람과 신체적, 정신적 교류를 해야 합니다. 그런 친밀감은 동물과 인간은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친밀감은 오히려 사회적 본능 유형이 더 강한편입니다. 사회적 본능 유형은 인간 관계 기술에 가장 능합니다. 어떤 단체에 속해서 인간 관계 사이의 핑퐁을 가장 즐기는 유형입니다.

성적 본능 유형은 비교 알고리즘이고 싸워서 이기고, 순위를 매겨서 상위에 랭크되고, 다른 사람보다 어떤 과업에서 더 높은 성과를 거두는 것이 최종 목적입니다. 그래서 어떤 친밀감이라는 단어가 성적 유형의 가장 큰 목적이라는 표현은 보편적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에니어그램 기존 이론에서 성적 하위 유형에 대한 잘못된 설명의 원인은 바로 네이밍에 있습니다. 이름을 성적 본능으로 작성했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입니다. 비교형, 최적화 형 등으로 좀 더 보편적인 요소로 이름을 변경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성적 하위 유형 문체 및 어투

성적 하위 유형의 어투는 대상에 대해서 반드시 결론을 내립니다.

 

순위를 나타내는 어휘 사용

성적 하위 유형은 외부 정보를 비교해서 순위를 매기는 것이 하위 유형에서의 역할입니다. 랭킹을 매긴다는 것은 1순위는 강조하고, 2순위 이하는 가치를 떨어뜨리는 어휘를 사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자신이 1순위라고 생각하는 요소에 대해서는 강조, 확신, 확언 하는 어휘를 자주 사용합니다. 그리고 1순위를 강조하기 위해서 2순위 이하의 목록에 대해서는 비판적 태도의 어휘를 취하며 깎아내리는 문체를 사용합니다.

 

두괄식 사용

성적 하위 유형의 문체 및 어투에서 가장 큰 특징은 결론이 문장의 맨 앞에 나온다는 점입니다.

북미 계열의 교수들이 쓴 글쓰기 책을 보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학생들은 미괄식 문장을 구성해서 결론을 글이나 말의 가장 나중에 언급하는 패턴을 구사한다고 합니다. 반면 북미 계열의 학생들은 주장을 맨 앞에 배치한다고 합니다.

이 차이는 사실 문화의 차이가 아니라 해당 국가의 하위 유형의 비중이 차이가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강력한 간접 증거입니다.

아시아의 미괄식 문장 구성은 해당 국가는 사회적 본능 유형의 비중이 가장 높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사회적 본능 유형의 가장 큰 특징은 문장의 앞과 뒤에 스몰토크 즉 주제와 관련이 없는 문장을 정말로 자주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을 보면, 보통 글쓰기 관련 책을 보면 모순되는 사례가 나옵니다. 그런 책에서 보통 글은 맨 앞에 주장과 근거가 나와야 한다는 주장을 펼칩니다. 그러면서 대표적인 예로 신문 기사나 신문의 사설 코너를 예로 듭니다.

그런데 정말 재미있는 점은 결론을 맨 앞에 배치해야 된다는 개념을 가지고 실제로 한국의 신문 기사를 보면, 사설이나 신문 기사에서 문장의 맨 앞에 결론 + 근거가 나오는 예는 생각보다 찾기가 힘듭니다. 문장의 전반부를 잘 보면 대부분 글의 전반부에는 스몰토크(정확히 말하면, 사회적 지위 또는 자신이 주장하는 정보의 신뢰도를 뒷받침 하는 말)와 같은 주제와는 핵심적인 관련이 없는 문장이 배치됩니다.

왜 이런 모순되는 현상이 발생할까요? 그 이유는 한국의 인구 구성은 사회적 본능 하위 유형의 비중이 높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즉, 사회적 본능 하위 유형은 주장을 직설적으로 하지 않는 문장의 구성에 최적화되었고 편안해한다는 의미입니다. 사회적 본능 하위 유형의 인구 구성이 많은 문화권에서는 미괄식을 사용하는 것이 보편적인 커뮤니케이션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두괄식, 미괄식을 문화적 요소라고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는 하위 유형이 가진 알고리즘에 의존을 합니다.

예를 들어 식당에 가서 주문을 할 때 사회적 본능 유형은 주문 즉 결론을 말하기 전에 먼저 상대방의 호칭을 부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상대가 주방장님이든 이모이든 아저씨이든 어머니이든 언니이든 여기요이든 일단 호칭으로 상대방을 불러서 자신과 상대방 사이의 사회적 지위 관계를 명시합니다. 그 다음에야 실제 결론인 메뉴를 말합니다.

반면 성적 하위 유형은 곧 바로 메뉴의 이름을 말합니다. 이 요소가 아주 작은 차이인 것 같아도 인간 사이에서 말을 하거나 글을 쓸 때 서로 싸우고 갈등이 생기는 큰 요인중의 하나입니다.

 

성적 본능 유형 문장 구성

인간의 문장은 주어 + 동사 + 수식어구 등으로 구성됩니다. 그리고 각 문장의 요소에서 성적 하위 유형은 비교, 최적화, 랭킹 선정 등 순위를 매기는 표현이 반드시 들어가게 되있습니다.

 

성적 유형 : 주어

성적 본능 유형은 주어에 자신이 생각하는 주장에 대한 결론의 명사를 적습니다. 인칭은 3인칭을 자주 사용합니다.

왜냐하면 성적 유형은 비교 알고리즘이므로, 자신이 생각하기에 현재 주장하는 문장에서 가장 생존성이 높은 요소를 1순위로 배치하기 때문입니다.

  • 그 주장은 맞는 말이다.’
  • 해당 책은 재미가 있다.’

성적 유형은 1인칭 주어를 사용하는 일은 드뭅니다. 만약 사용을 하더라도 수식어구의 형태로 자신의 어떤 3인칭 주어를 수식하는 구조가 많습니다.

  • 내 생각은 그것이 틀렸다.’
  • 나의 기술이 더 뛰어나다.’

왜냐하면 비교라는 알고리즘은 세부적인 요소를 구체화시켜야 합니다. 예를 들어 성적 하위 유형이 스포츠 선수라면, ‘내가 저 사람보다 빠른가?’로 비교하지 않습니다. ‘나의 드리블이 저 사람의 드리블 보다 빠른가?’라는 구체적인 주어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1인칭 주어를 가장 자주 사용하는 하위 유형은 사회적 본능 유형입니다. 왜냐하면 사회적 지위의 최종 상위 정보 신뢰도는 자기 자신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주어를 여러 요소를 사용하는 유형은 자기 보존 유형입니다. 한쪽으로 치우친 주장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적 유형 : 동사

주장에 대한 참/거짓과 무관하게 성적 하위 유형은 비교 알고리즘으로 일단 결론을 내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 바나나는 노랗다고 단언한다.
  • 그 생각이 틀렸다고 확신한다.
  • 그녀의 주장은 맞을 수 밖에 없다.
  • 그들의 생각은 틀릴리가 없다.

글쓰기 방법론을 보면 크게 두 가지 주장으로 분류됩니다.

하나는 수동태를 피하고, 주장을 강력하고 심플하게 작성해야 된다는 주장을 펼칩니다.

  • 그는 죽임을 당했다. → 그는 죽었다.
  •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 그 말이 맞다.
  • 그 생각은 틀린 경향이 있다. → 그 생각은 틀리다.

이 요소가 심플해보이지만, 사실 이 주장은 어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해당 작가가 성적 하위 유형인 자신의 알고리즘이 맞다고 외치는 주장에 불과합니다. 능동태나 직설적힌 동사의 선택은 보통 성적 하위 유형이 자주 사용하는 문체/어투 입니다.

정반대로 어떤 글쓰기 책에서는 단언적인 주장을 피하라는 말이 나옵니다.

  • 당신의 생각은 틀렸다. → 당신의 생각은 틀릴 수 있다.
  • 그것이 맞다. → 그것이 좀 더 보편적이다.
  • 그 행동은 잘못이다. → 그 행동은 잘못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런 돌려서 말하는 방식은 친절한 어투가 아니라 사회적 본능 또는 자기 보존 본능을 가진 하위 유형의 작가가 자신의 알고리즘이 맞다고 외치는 메아리에 불과합니다.

즉 인간이 사용하는 문체나 어투는 사실 하위 유형이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알고리즘의 차이는 생존을 위한 요소인 동시에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양날의 검이 됩니다.

 

성적 유형 : 수식어

성적 하위 유형은 비교를 위해서 수식어구에 순위, 결론을 결정짓는 표현을 자주 사용합니다.

  • , 그 결정을 틀렸다.
  • 반드시 해당 언어를 배워야 한다.
  • 정리하면, 무릎 신경이 손상되었다.
  • 확신하지만, 그 주장이 맞다.

이런 수식어구가 논리적으로 보여도 동시에 성적 하위 유형의 약점으로 돌아옵니다.

 

비교 알고리즘 단점 1 : 과최적화

성적 하위 유형의 비교 알고리즘은 최적화에서 과최적화라는 단계로 넘어가면서 생존의 취약성을 보입니다.

비교라는 것은 결국 1순위에 가중치를 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외부의 위험은 언제나 인간의 인식 범위보다 크게 증가하고, 따라서 1순위에 가중치를 둔 성적 하위 유형의 알고리즘은 취약한 상태에 접하게 됩니다.

성적 하위 유형은 올인 전략을 잘 사용합니다. 달걀을 여러 바구니에 담지 말고 하나에 담은 다음 잘 지켜보자는 주의입니다. 즉 플랜B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취약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교 알고리즘 단점2 : 정보 신뢰도에 취약

성적 하위 유형의 비교 알고리즘의 두 번째 단점은 대상을 모두 비교하기 때문에 정보 신뢰도를 기반으로 하는 의사결정에 취약하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사회적 본능 유형을 가진 사람이 유명하지 않은 브랜드 즉 사회적으로 신뢰도가 높지 않은 브랜드의 신발을 곧바로 구매할 확률은 낮습니다. 이런 태도는 단순히 어떤 비싼 신발을 좋아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외부 정보에 대한 사회적 권위가 높지 않은 대상은 확률상 위험한 정보라는 합리적인 관점에서 접근을 하는 것입니다.

반면 성적 하위 유형의 비교 알고리즘은 무명의 브랜드 신발이어도 일단 대상의 사회적 신뢰도는 잠시 접어두고, 검증을 자신이 직접해보겠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이런 특성이 어떻게 보면 공정함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실 인간이 살면서 대부분의 물건 구매 의사결정에서 모두 비교를 해서 결정을 하는 것은 비합리적인 부분이 계속 생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A, B, C라는 브랜드가 있고 사회적 권위를 상징하는 제품 가격이 A, B, C 순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물론 가격에 비례해서 제품이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 아주 비싼 제품은 내구성이 높은 경우가 많고, 초저가형으로 갈 수록 내구도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성적 하위 유형은 사회적 권위 즉 정보 신뢰도는 일단 무시하고, 본인이 생각한 기준으로 대상을 비교하기 시작합니다. 그 기준이 그 순간의 디자인 요소인지, 아니면 가격 요소인지는 알 수 없으나, 비교 기준에 대한 옳고 그름과 무관하게 성적 유형의 비교 알고리즘은 대상을 비교해서 순위를 결정합니다. 그리고 그 순위가 꼭 대상의 사회적 권위와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비교라는 것은 대상을 객관적으로 관찰해서 최적화를 시키는 데는 유리하지만, 구지 비교를 하지 않고 사회적 권위를 바탕으로 필터링을 해도 충분히 위험을 어느 정도 상쇄시킬 수 있는 부분까지 비교를 하는 과정에서 성적 하위 유형의 알고리즘이 약점에 노출됩니다.

사회적 권위를 가진 외부 정보가 항상 100% 맞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은 여러 사람이 인정을 한다는 것은 같은 분야의 다른 정보에 비해서 신뢰도가 높다는 것을 말해주는 증거가 됩니다.

성적 유형은 외부 정보의 위험성을 본인이 직접 비교해서 의사결정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만약 본인이 해당 분야의 전문가라면 그 가치는 최적화가 될 수 있겠지만, 자신이 잘 모르는 분야에서도 계속 비교를 통해 결정을 내리려는 행위는 오류를 증가시킬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하위 유형이 세 가지로 나뉘어있고, 서로 협동해서 위험을 헷지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비교 알고리즘 단점 3 : 스몰토크에 취약

한국에서 성적 하위 유형으로 살다보면, 사회적 본능 유형의 말돌리기 방식의 간접 말하기 방식이 답답한 측면도 있지만, 활력을 주기도 합니다.

성적 하위 유형은 두괄식으로 결론부터 말을 합니다. 이 말은 상대방과의 공통 분모를 찾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하위 유형은 부모중 한명으로 부터 정확하게 똑같이 유전을 받습니다. 그래서 보통 친족들간에는 하위 유형의 경우의 수가 겹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예를 들어 작성자의 경우 성적 하위 유형인데 친족에 과반수 이상이 성적 하위 유형입니다. 해당 유형의 명절 모임을 가면, 서로 대화를 잘 안합니다. 서로 말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잘 모릅니다.

사실 인간의 문화는 해당 단체의 하위 유형의 개수에 의존합니다. 제발 누군가 말을 시작해주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막상 같은 성적 하위 유형끼리 대화를 해보면, 무의식적으로 서로의 요소를 비교하면서, 상대의 대화의 주제의 문장 요소들이 가치가 있다 없다는 판별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어떤 공격과 수비의 입장이 아니라 정신을 차리고 보면 상대가 말하는 요인이 좋다/나쁘다의 이분법으로 계속 말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